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읍 로컬푸드직매장 2층 교육실에서 청년농업인, 6차산업 준비 경영체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신청한 30여명을 대상으로 ‘6차산업 인증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차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산업) 등을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그리고, 6차산업인증제는 지역농산물을 사용하는 6차산업 사업자 중 성장 가능성,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 사업가 마인드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정부가 인증하고, 3년마다 자격요건을 검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증기관인 경북6차산업지원센터 담당자(정록규 과장, 강해경 주임)가 강사로 참여하여 6차산업 인증제도 소개와 6차산업 인증 신규·갱신 서류 작성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의성군에서 지원하는 6차산업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지며 참여자들의 6차산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도 질의응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구례 지리산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이 지난 10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군민 연등축제를 맞아 장학금 1,0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강진군민 연등축제는 강진불교사암연합회(회장 법화스님)와 강진불교총신도회(회장 한태선)가 주최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담아 주신 성금을 좋은 일에 쓰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을 기리며 지역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덕문스님은 이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신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 강진원 이사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bs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함안군은 청년 창업 성공모델 발굴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위해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자가 가장 극복하기 힘든 시기인 데스밸리(2 부터 5년차)에 접어든 청년 창업자들의 생존 교두보를 마련하고 도약기를 지나 성장기에 접어든 기업의 비약적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24일 오후 2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를 받는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 함안군 관내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기업 중 대표자의 나이가 만19세 이상 만 49세 미만인 자로 창업 후 7년 이내 청년기업이 대상이다. 한편, 우리 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2억 원 이내에서 차등적으로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일 열린 2024년 전남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신안 라마다 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전남도 22개 시·군의 세무담당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진군 위예진 주무관은 ‘푸소(Fu-So)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 방안’을 발표해 세외수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위 주무관의 발표 주제인 농촌 체류형 프로그램 ‘푸소’는 2015년부터 시작해 학생, 일반인, 공무원 푸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강진의 대표 여행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세외수입 증대의 효과적 사례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발표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위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세외수입 분야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한다. 허진영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어진 귀중한 성과”라며 “농촌 체류형 여행상품인 ‘푸소’는 모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3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여성가족부 시범사업인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 자녀(2006.1.1.부터 2017.12.31.출생자)에게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습지원 비용을 카드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초등학생 연40만원, 중학생 연50만원, 고등학생 연60만원이며, 학교에 다니지 않는 다문화가족 자녀도 연령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다문화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등을 지참해 시가족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5월부터 6월 신청자는 7월, 7월부터 8월 신청자는 9월, 9월 신청자는 10월에 NH농협카드 포인트로 연 1회 지급한다. 정성주 시장은“이번 교육활동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학업과 진로탐색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다문화가족의 자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